크래프톤이 국내에서 제일 많이 팔렸다고 하는 배틀그라운드가 오늘부터(1월 12일) 무료로 오픈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 프로그램으로 전환되었다.
모두를 위한 게임(베그)이다 라고 홍보를 하면서 이용자를 널리기 위해 무료화를 선언했으며, 서비스가 시작된 지 4년 만에 내린 크래프톤의 결정이다.
신규 이용자는 베이직 계정을 사용할 수 있으며, 경쟁전 플레이나 커스텀 매치 개설, 커리어-매달 탭 이용 등은 할 수 었으며 플러스 계정으로 업그레이드를 원할 시 12.99달러(한화로 만 오천 원 정도)를 구매하여야 한다
무료화로 인한 파급효과
2017년 6월 출시후에 7200만 장 이상 판매한 펍지는 배틀그라운드를 대중화시켰으며, 부분 무료화로 펍지 유니버스의 대중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크래프톤은 게임 내외로 펍지 IP를 늘려가는 펍지 유니버스 사업도 함께 추진 중에 있어 다양한 플랫폼 내용을 전파하는 프랜차이즈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 배틀그라운드가 나온 배경을 담은 다큐멘터리 " 미스터리 언노운 : 배틀그라운드의 탄생 " 을 오픈했으며, 마동석이라는 한국 배우가 출연한 단편영화 " 그라운드 제로 " 도 선보이는 등, 세계적인 제작자 아디 산카를 배틀그라운드 애니메이션 총괄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영입해 현재 진행 중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액션 웹튠(100), 미스터리 스릴러인 침묵의 밤, 디스토피아 판타지 장르 리트리츠등 다양한 장르와 소재로 모든 사람들이 다 즐기도록 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이렇듯 크래프톤은 상장이후 하나의 거대한 장르이자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틀그라운드의 인기는 여전하다
작년 12월 배틀그라운드는 모바일 게임 전 세계 매출 1위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12월 한 달동안 총 2억 4400만 달러(한화 약 2904억 원)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36%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배틀그라운드는 모바일에서 아주 강세인데, 중국에서 63%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그다음으로 미국이 6.8%이고 터키는 5.5%로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 W가 10위를 기록한 것을 보면 대단하다 할 수 있다.
12월 모바일 전세계 게임 시장의 매출은 약 74억 달러를 발생시켰는데,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가장 큰 시장은 22억 달러를 소비한 미국 시장이라고 한다.
배틀그라운드의 스태프들은 무료 플레이 서비스 전환한 이후에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작업해온 다양한 개선 사항들이 포함될 것이며, 점진적으로 발전적인 모습을 계속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