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17일부터 CJ대한통운의 파업이 장기화 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 택배업체의 성의 있는 대화에 협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택배기사분들의 과로사, 업무시간 제한, 휴일보장등 여러가지 사안들이 지속적으로 말썽이 되고 있지만 아직도 이렇다할 근본적인 대책이 나오지 않아 파업이라는 최악의 사태까지 번지고 있다.
14일까지 정부와 CJ대한통운에서는 대화에 응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아직 별다른 소식이 나오지 않아 시민들의 걱정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파업으로 인한 설연휴 택배 대란
CJ대한통운의 파업으로 인해 이마트와 계약된 택배 물량 약 60만 박스가 다른 택배업체로 이관하는 시도가 불발되면서 밀려있는 택배 물량을 어떻게 소화할지가 심히 걱정되는 상황이 되고 있다.
택배노조는 14일까지 노사간 대화가 안될 경우에 수도 경기권, 영남권에 택배 접수를 하지 않도록 롯데와 한진, 우체국, 그리고 로젠택배에 강력한 의사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한다.
정부도 택배파업은 노사간 문제라는 이유로 개입하지 않는 분위기로 일관하고 있어, 설 연휴 택배 대란은 어쩔수 없는 기정사실화가 되지 않나 싶다.
또한 CJ대한통운이 택배요금 인상에 대한 절반을 영업이익으로 처리했음을 공지 하였음에도 노조에게는 계속 파업을 중단하라고 요구 하고 있다고 한다.
설 연휴 택배 지연사례 시민의 몫
딱히 해결의 가닥이나 실마리가 잡히지 않는 소식만 나오고 있어 현재로서는 설 연휴 택배 지연 사례 발생을 우리는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다.
이러한 노사간 분쟁이나 파업등은 앞으로도 근본대책에 의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지속적이며 반복적인 행태가 끊어지지 않게 되면서 시민들이 모든 불편함을 감수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부디 원만한 대책과 방안으로 우리 서민들이 힘들게 버티고 있는 코로나 시대에 조금이라도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빠른 시일내에 좋은 소식이 들려 왔으면 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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