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공모주 청약을 내일부터 내일모레까지 실시한다고 한다.
1 경이 넘는 어마어마한 기관투자자의 자금이 몰렸다고 하는 LG에너지솔루션(LG엔솔) 청약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로 인한 관심 많은 투자자들이 대거 신규 증권계좌개설이 늘면서 지난해보다 2 ~ 3배 넘게 증가하기도 했다.
LG에너지솔루션 청약일 : 2022년 1월 18일(화) ~ 1월 19일(수)
청약 가능 증권사 : KB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공모가 : 30만 원
청약을 하게 되면 한주라도 더 받아야 하는데 이를 성공하기 위한 전략도 아주 중요하다.
최소 2 ~ 3주 확보가 가능한가?
일단 150만 원만 내면 최소 2 ~ 3주 확보가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청약수수료는 별도)
그렇지만 150만 원을 낸다고 최소 2~3주가 확보되는 것은 아니다. 청약 가능한 증권사의 물량에 따라 다르고, 청약자간 경쟁률에 따라서도 다르기 때문이다.
우선 청약가능 증권사는 7개 증권사로 정해져 있으며, 이 증권사에서만 청약이 가능하고 투자자는 7개 증권사 중 1개 증권사만 골라 청약해야 한다.
7개 증권사마다 신규 계좌 개설수가 작년 대비 상당히 늘었다. KB증권은 약 195% 이상이며 대신증권도 약 332% 이상 계좌 개설수가 증가하였다고 한다.
1인당 최소 증거금률의 50%인 150만 원(10주)이다. 무조건 150만 원은 내야 1주라도 배정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가장 주식수가 많은 증권사를 택하는 방법과 계좌 개설수가 가장 적은 증권사를 택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며, 청약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잘 관찰하고 파악하여 청약 신청자가 적은 증권사를 택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모든 청약 가능 증권사의 계좌를 다 개설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아울러, 3개 증권사인 대신증권,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은 청약일 전일까지 계좌를 개설해야 하지만 나머지 증권사는 청약 당일에 계좌를 개설해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투자자들이 일시에 몰리는 사태가 벌어지면 청약을 못하는 일도 있으니, 여러 개의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라는 조언도 하고 있는데, 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번거롭지만 여러 증권사 계좌를 모두 터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모주 청약으로 용돈이라도 벌자
우선 공모주 청약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청약 가능 증권사(7개)에 계좌를 개설한다 - 배정받을 청약금액을 정한다(최소 10주 150만 원) - 배정방식을 정한다(균등방식과 비례방식) - 청약일에 계좌 개설한 증권사 사이트에 들어가서 청약한다.
작년부터 공모주 청약 열풍으로 인해 어린 자식 명의로 계좌를 개설하여 이를 활용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한다. 1년 동안 공모주만 청약하여 수익을 산출해 보면 대략 1주씩만 받아도 150만 원 ~250만 원 정도를 벌 수 있다고 한다.
물론 매년 공모주에 따라 다르지만, 주식에 대해 잘 모른다면 공모주 청약만 하는 것도 아주 좋은 주식 투자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든다.
고민하고 어쩌고저쩌고 하지 말아도 되니깐 얼마나 속 편한 주식 투자 방법이 아닐까 한다.
물론 공모주라고 다 돈을 벌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무턱대고 공모주라고 전부 다 하라는 것은 절대 아니니 오해하시면 안 된다. 150 ~ 250만 원의 수익을 내는 것은 당연히 기업가치가 좋은 공모주를 대상으로 산출된 것이니 공모주에 대한 공부를 조금 하게 되면 그리 어렵지 않게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감사합니다.
댓글